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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백경임 | 샘터사 | 8,400원 구매
0 0 1,248 54 0 1 2014-06-17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 아기 때부터 사춘기까지, 자녀의 성교육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 배려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성을 떼어놓고 인간의 삶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성교육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성에 관한 지식 전달을 떠올리고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교육은 본질적으로 남녀의 애정교육이고 사랑교육입니다. 자녀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서 이성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 성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성이 삶의 가장 근원적인 한부분이라고 볼 때 이것을 부모가 가르치고 자녀의..

맨해튼 10036

Joon Park(준박) | 리치바닐라 | 7,900원 구매
0 0 969 181 0 1 2014-06-17
10036은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 있는 타임스퀘어의 우편번호이다. 이 책은 그곳에서 학업을 마치고 사업을 하고 있는 준박의 거침없는 인생, 사업,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준박은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는 말투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서술하여 독자에게 공감과 거부감을 동시에 준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에는 거짓이 없고 꾸밈이 없다. 뉴욕주립대학을 나와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가리지 않고 경험한 후 지금은 어엿한 맨해튼의 한 호텔 오너가 되었다. 거칠고 거침없고 도전적으로 살아온 그가 30대에 호텔 오너가 되기까지, 그가 가지고 살아온 철학이나 사상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멋진, 아름다운 말투로 서술한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다..

똥칠이 실종 사건

박현숙 | 샘터사 | 7,000원 구매
0 0 449 16 0 0 2014-06-13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자고 나면 사람이 늘고, 자고 나면 집이 생기던 우리 도깨비 마을에 자꾸자꾸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때론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때론 사람들을 벌주기도 하는 '도깨비'. 이 이상야릇하고도 무시무시한 도깨비의 이름을 딴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산동네가 그곳이지요. 산동네, 도깨비 마을을 배경으로 한 《똥칠이 실종 사건》은 초등학교 3학년 세 어린이 봉기와 송이, 명칠이 그리고 명칠이의 개 똥칠이의 우정을 추리물 형식으로 경쾌하게 풀어 낸 창작 동화입니다. 북적거리던 산동네가 재개발되면서 친구들도,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들도 하나둘 떠나갑니다. 정성껏 가꾸던 꽃밭은 모두 망가지고, ..

길을 찾는 아이들

박채란 | 샘터사 | 7,000원 구매
0 0 511 27 0 0 2014-06-13
초등학생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곽금올레를 아시나요? 걸으멍 굴리멍 찾으멍 가는 곽금올레에 놀러 오세요! 2010년, 제주시 애월읍 곽금 초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이 힘을 모아 ‘곽금올레’를 개장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내가 사는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행동에 불과했습니다. 마을을 살피며 이 길에서만 사는 꽃과 나무, 곤충 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타 지역에서 온 여행자들을 위해 안내 리본을 다는 것이 전부였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곽금 초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가 널리 퍼져 나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섬 밖으로 뻗어 가 신문과 라디오, TV에까지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동화 《길을 찾는 아이들 : 초등학생들이 만든 제주 ..

엄마가 일곱째를 낳았어요

김여운 | 샘터사 | 6,500원 구매
0 0 522 18 0 0 2014-06-06
첫아기로 딸을 낳고, 이후로도 딸을 다섯이나 낳고, 다시 또 아기를 기다리는 한 가족이 있다. 아빠와 엄마는 일곱째는 반드시 ‘아들’이었으면 간절히 바라지만 이번에도 딸이 태어난다. 때문에 축복이 넘쳐야 할 순간에 긴장과 불안이 감돈다. 오늘날에야 아들, 딸 구분 없이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우는 게 중요하다 여겨지지만 옛날에는 대를 이을 ‘아들’을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다. 작가는 그 시절을 고스란히 이야기로 담아냈다. 하룻밤이면 강산이 바뀔 만큼,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 시대의 느리고,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정서는 낯설고 특별한 ‘판타지’로 다가갈 것이다. 여섯 자매는 견고한 어른들의 세계에 맞서, 아이만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명에 맞선다...

너 나 우리

선안나 | 샘터사 | 7,800원 구매
0 0 755 32 0 0 2014-06-02
아주 먼 옛날, 세상 처음 무렵에 있었던 이야기 ‘해질 무렵 세상은 참 순하지. 희미한 빛과 어둠이 서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시간. 이 섬세한 시간이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야.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해 줄게.’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말이야. 하지만 새벽이나 저녁 무렵, 어떤 특별한 순간에는 무언가 기억날 것 같아 가만히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지.’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신화적 질서를 자신의 작품 속에서 구현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동화작가 선안나의 작품으로, 낮과 밤, 너와 나 ‘사이’에 대한 이야기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그 생명들의 ‘처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빛과 어둠, 하..

저것이 무엇인고

한상남 | 샘터사 | 7,700원 구매
0 0 743 28 0 2 2014-06-02
저것이 무엇인고 - 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근대문학 최초의 여성 작가 정월 나혜석 선생님의 이야기를 어린이 책으로서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이 책은 우리와 가까이 있었던 근현대인물들의 여러 갈래의 삶을 정직하게 소개하고 있는 ‘샘터솔방울’ 인물이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신간입니다. ‘샘터솔방울 인물 이야기’는 여러 인물들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거짓없이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하여 수많은 길과 가능성을 찾아가도록 도와주고자 기획하여 펴내고 있는 인물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신여성, 여성 최초로 서양화를 공부한 유학생, 독립운동가 정월 나혜석 선생님은 최초의 여성 서양..

까만 달걀

벼릿줄 | 샘터사 | 5,600원 구매
0 0 1,205 19 0 1 2014-06-02
● 이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르다’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차별을 받을 이유가 되지 못해요.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니까요.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모두 달라요.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답니다. 이제는 내 친구에게서 나와 다른 점을 발견하면 그 친구의 개성을 존중해 줘요. 그리고 서로 같은 점은 어떤 게 있을지도 생각해 봐요. 다른 점은 다른 점대로, 같은 점은 같은 점대로 우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유가 되잖아요?” _본문의 김넨시님 글 중에서 아직도 ‘살색’ 크레용을 사용하나요? 초등학교 미술시간, 가족 모습을 그리던 재현이는 ‘살색’ 크레용을 손에 쥐고 한참동안 머뭇거립니다. 미군이..

꿈꾸는 공부방

고정욱 | 샘터사 | 6,300원 구매
0 0 688 18 0 0 2014-06-02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꿈같은 거, 그런 거 원래 없어요.” 당장 먹고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 하루하루 막다른 길에 놓이는 산동네 아이들이 작고 허름한 공부방에는 왜 자꾸 모여드는 걸까? “꿈꾸려면 자야 되겠네요.” “뭐?” “선생님이 꿈을 가져야 한다면서요. 자야죠. 그러면.” “그래. 잠자는 걸 좋아하는 영수에게 묻자. 커서 뭐 하고 싶어?” “저요? 저는……. 전 빨리 돈 벌고 싶어요! 공부도 하기 싫구요. 그냥 빨리 어른이 되는게……. 아, 몰라요.” <꿈꾸는 공부방> 본문 중에서 좁고 비탈진 골목 끝의 산동네 아이들 우리 주..

할머니를 팔았어요

박현숙 | 샘터사 | 6,300원 구매
0 0 599 16 0 0 2014-06-02
할머니 할아버지도 우리처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요즘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얼마나 이해하고, 또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혹시 ‘할머니 할아버지 들은 게임도 못 하고 대화도 안 통해서 재미없어!’라고 단정 지으며 관심조차 없는 건 아닐까. 더구나 현대 가정은 조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어린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아직도 노부모의 이성 교제나 재혼 등에 대해서는 편견이 심하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노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배우자 없는 기혼이 29.8%로 나타났다. 관계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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