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23

소설 삼십육계 32권

정문금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644 13 0 1 2013-05-10
성이 빈 것처럼 위장하여 적의 판단을 흐리게 하라 제갈 량의 ‘공성계’는 우연하게 발생한 일이 원인이 되어 범한 실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촉의 승상 제갈 량은 북벌을 나서서 양평이란 곳에 주둔하여 출격을 명한다. 이때 본부에는 소수의 병력만 남게 되었다. 대장 위연은 주력 부대를 이끌고 동쪽으로 가 위남 평원으로 향했다. 위의 대장군 사마의는 20만 대군을 이끌고 촉의 주력 위연을 목표로 삼았으나 위연의 주력과 길이 어긋나는 바람에 양평의 제갈 량 대본영을 압박하는 형세가 되고 말았다. 위군이 양평에서 60여 리 떨어진 곳에 이르렀을 때 제갈 량은 다급해졌다. 냉정을 찾은 그는 성문을 활짝 열게 한 다음 노약자들이 성문 안팎에서 아무 일 없는 듯 태연..

소설 삼십육계 33권

풍병서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635 15 0 1 2013-05-10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여 승리를 쟁취한다 삼국지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안량은 서황과 싸워 패배시킨 명장으로 그의 통솔력은 하북에서 최고였다. 그런 안량이 관우와의 결투에서는 관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기습공격에 목을 잃고 만다. 안량과 절친한 사이였던 문추는 어릴 때부터 힘이 장사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문추는 안량을 대신하여 관우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결투에서 문추는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다만 문추는 반간계(돌아서는 척하다가 공격하는 것)를 행하는 도중 뒤에서 돌진하는 관우에게 목이 잘리고 말았다. 문추는 이전에 조운과 겨룬 적이 있을 만큼 대단한 장수였는데, 그가 관우에게 일격에 죽었다는 것은 반간계의 계략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게 한다. ..

소설 삼십육계 34권

장영혜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694 14 0 1 2013-05-10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적을 안심시킨 후 공격하라 고육계란 제 몸을 상해가면서까지 꾸며내는 방책을 이른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계책이다. 전형적인 고육계가 발생한 시대는 춘추전국 시기였다. 이때는 심각한 시대적 배경 즉 세습한 각국 제후들의 탐욕이 굶주린 이리들과 같았던 때로 탐욕이 횡행하고 살인 약탈이 영웅시 되던 때였다. 살인이 재능이 되던 때라 많이 죽일수록 대접 받던 시대였다. 잘못된 시대, 변태적 가치관의 시대였던 것이다. 이런 시대의 다른 한쪽에선 도가, 유가, 묵가가 발전하였으며, 성인이 나온 시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종횡했던 것은 병가, 법가, 음모가들이었다. 이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설 삼십육계 35권

풍병서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715 19 0 1 2013-05-10
여러 가지 계책을 교묘하게 연결시켜 섬멸하라 연환계란 하나의 책략으로 여러 가지 효과를 얻는 것이다. 나관중의 쓴 <왕윤이 연환계를 전개하다>는 일석삼조의 묘계였다. 동한의 사도 왕윤은 미녀 초선을 여포에게 처로 삼게 하겠다고 허락한 다음, 초선을 조정의 권신 동탁에게 보내버린다. 동탁은 여포의 의부였고 두 부자는 하나같이 호색한이었다. 왕윤은 한 덩이 고기를 굶주린 두 마리 개에게 던져 서로 물어뜯게 한 것이다. 과연, 여포는 불만을 품고 동탁과 갈등을 일으켰으며 초선은 이들 사이에서 도발적인 불을 질러 분노한 여포가 동탁을 찔러죽이게 유도한다. 좌중랑장 채옹은 동탁이 발탁한 인물이었다. 채옹은 동탁의 죽음을 접하고 탄식했다. 왕윤은 정적이었던 채옹을 제거..

소설 삼십육계 36권

진무송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667 14 0 1 2013-05-10
불리할 때는 일단 도망치는 것도 상책이다 주(走), 이것은 최후에 쓸 수 있는 일계(一計)이다. 《남사(南史)》의 「왕경칙전(王敬則傳)」에 이런 말이 있다. “단공(檀公)에게 서른여섯 가지 계(計)가 있었고 주(走)가 상계(上計)였다.” 이 말의 뜻인즉, 지모백출했던 단공이 시행할 계책이 없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도망치는 것을 최고로 여겼다는 것이다. 여기서 도주한다는 의미의 주(走)는 산이 다하고 물이 말랐는데도 눈앞에 버드나무가 우거지고 꽃이 만개한 곳이 있더란 의미이다. 주(走)는 광범하게 운용된 일종의 책략적 사유로 상황에 따라 여러모로 달리 해석된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밥통을 차버리고 전업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고, 투자에..

소설 삼십육계 14권

진무송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826 14 0 2 2013-05-09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이 있다. 호랑이의 가죽을 쓰고 세상을 호령한다는 뜻이다. 흔히 중국에서는 물고기의 눈알을 진주와 섞어 속인다는 속담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중국 역사에 많은 위인들은 난세를 헤쳐 나갈 때나 권력을 얻어야할 때 타인의 이름과 명분을 빌려 뜻을 이루었다. 이것이 바로 차시환혼의 계략이다. 진말(秦末), 진승과 오광은 초장(楚將) 항연(項燕)의 기치를 내걸었으며, 항우(項羽)는 기병하여 초(楚) 회왕(懷王)을 맹주(盟主)로 세웠다. 팔왕지난 때 흉노인 유연은 스스로 유방(劉邦)의 후예임을 자칭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개국 황제 혹은 망국 군주 아래 이름을 달아놓고 차시환혼을 운용했던 것이다. 차시환혼의 원본(原本)은 죽은 시체이..

소설 삼십육계 15권

왕순진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642 13 0 3 2013-05-09
속담에 ‘용은 얕은 물에서 새우의 조롱을 받을 수 있고, 호랑이는 평지에서 개에게도 치욕을 당할 수 있다.’고 했다. 용과 호랑이가 강한 것은 자신의 지반에 있을 때라는 얘기다. 초한(楚漢)이 상쟁(相爭)하기 전, 항우의 수하에 진평, 한신, 범증, 종리매 등이 있었는데, 모두 시대의 모사(謀士)들이었다. 항우가 지혜가 모자라 진평과 한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이들은 유방의 진영에 의탁한다. 유방 편에 선 진평은 이간계를 사용하여 항우로 하여금 범증이 유방과 내통하고 있음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에 항우의 머리였던 범증은 분노하여 항우에게 사직을 청하고 병사한다. 진평은 조호이산으로 항우의 머리를 분리하여 떼어 내고 이어서 종리매도 같은 방법으로 항우를 떠나게 만든다. 맹..

소설 삼십육계 13권

진무송, 진풍 | 반디출판사 | 4,000원 구매
0 0 762 16 0 3 2013-05-08
대표적인 중국 역사와 사건에 인간 역사상 가장 기발하고 절묘한 삶의 지혜를 완전하게 담아 재구성한《소설 삼십육계》는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무궁무진하게 응용되고 적용될 수 있는 특색을 담고 있다. 역사소설의 형식을 빌어 계모지학(計謀之學)을 구현한《소설 삼십육계》는 확실히 어지럽고 다사다난한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들에 동정무상(動靜無常)의 역사를 깨우치고, 임기응변속에 부침하는 현실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켜 줄 것이다. 현대의 각종 조직에서는 대 군사(大軍師)와 같은 연출자, 즉 뛰어난 CEO들을 필요로 하고 있고 책략의 효용성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현대는 스스로 자아를 깨닫고 환경을 종합 분석하고 생애의 책략을 정해야 하며 자신을 위한 군사..

운명을 찾아드립니다 1

김상이 | (주)반디출판사 | 3,500원 구매
0 0 715 17 0 2 2013-05-08
스물일곱 살의 모태솔로이자 연예인이나 좋아하는 천방지축 반초아. 취직을 안 하겠다면 시집이라도 가라는 엄마의 엄명과 동시에 받은 쪽지 한 장. 생소한 주소가 적힌 쪽지를 들고 찾아간 곳. 맞선보는 장소인줄 알았는데 무려 남자가 다섯 명이다! 이건 뭐지? 처음 인사한 권도정, 그리고 김훈이, 남태민, 신서후, 한민우까지. 모두 반초아보다 한참이나 어려 보이는데 이들이 운명을 찾아준다고 한다.

운명을 찾아드립니다 2

김상이 | (주)반디출판사 | 3,500원 구매
0 0 684 17 0 2 2013-05-08
당신의 운명은 과연 있을까요? 당신은 운명을 찾고 계시나요? 스무 일곱 해를 살 동안 자신조차 어쩌지 못한 반쪽 운명 찾기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 같은 어린 녀석들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게 가능해? P. M. P 클럽을 만나다 운명을 찾아주는 클럽 P. M. P 그들이 정말, 사랑을 선사해 줄 수 있을까? “일주일동안은 트레이닝 같은걸 배울 텐데. 우리가 완벽한 여자가 되는 비결을 가르쳐줄 거야.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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