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가난도, 한쪽 눈 실명이라는 장애도, 세상이 가져다준 그 어떤 시련도 결국 극복해내고 행복한 삶을 품에 안은 한 남자의 감동적인 도전인생!
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긴 대 선수 요기 베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어찌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 말은 현재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명언이 되었다. 아마도 늘 크고 작은 시련과 마주해야 하는 인간에게 끊임없는 도전은 숙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인간을 정의하는 데 있어 ‘도전’은 늘 따라붙는다.
여기 포기를 모르는 한 남자가 있다. 지독한 가난과 한쪽 눈 실명이라는 장애와 세상이 가져다주는 그 어떤 모진 시련도 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책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는 불굴의 의지와 끝없이 타오르는 열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결국 행복한 삶을 성취한 한 인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KB국민은행에서 지점장 자리까지 오르고 명예롭게 퇴직한 저자는 현재 박사, 교수로서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이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삶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주었으며 자신의 사례가 현재의 힘겨운 삶 앞에서 괴로워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작은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때 저자는 자신밖에 몰랐다고 한다. 군대에서 사고가 나 한쪽 눈을 실명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지만 불편한 몸과 사회의 냉대 때문에 점점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해 갔다. 그때 그 자리에 주저앉아 모든 것을 포기할 법도 했지만 저자는 오히려 도전을 선택했다. 남들보다 여건이 좋지 않았기에 배로 노력해야 했고 그렇게 흘린 땀과 눈물은 은행 입사라는 값진 결과를 선사했다. 하지만 세상으로 받은 상처는 여전히 깊었고 그는 좀체 마음을 활짝 열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마음을 온기와 행복감으로 가득 채운 것 역시 이 세상이었다. 지금의 아내인 첫사랑과의 만남과 사랑, 회사생활을 통해 시작한 새로운 도전, 그 길에 동료들이 보내준 격려와 용기, 가정으로부터 얻은 안정과 행복, 제2의 인생을 위한 또 다른 도전 등은 이 사회가 인정하는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24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종잣돈 만들기, 투자 전략 등을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새내기 직장인이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담음으로써 이 책은 한 권의 알찬 자기계발서로 손색이 없다.
세상은 때때로 너무 가혹하다. 그렇다고 그냥 포기해 버리기에 세상은 또한 아름답고 따뜻하다. 가혹한 세상에서 살아갈지,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포기를 모르는 열정, 그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책 『당신에게 포기란 어울리지 않는다』가 함께 시작해 보자.
부산 동의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 석사
부산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 박사
(전)KB국민은행 지점장(투자 및 자산관리)
(현)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초빙교수
(현)동의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현)방송통신대학교 겸임교수
(현)부산광역시 교통문화원 전임교수
(현)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교수
(현)한국평생교육강사협회 강사
(현)BK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현)아름다운 행복에너지연구소 대표
(현)부산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