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세상 어떤 말로도 담아낼 수 없는 아빠의 사랑을 담은 책 [사랑하는 딸아] 는 안시안 저자가 세상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가슴 뭉클한 사랑의 메시지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섯 가지 키워드 사랑, 우정, 꿈, 이별, 자유 로 분류하여 한 땀 한 땀 적어냈다.
딸에게 세상의 일부라도 최선最先의 것을 알려주고픈 아버지의 마음이 따뜻하면서 뭉클하게 다가온다. 너무나 크나큰 아버지의 사랑을 나직한 목소리로 담은 이 책 [사랑하는 딸아]는 자녀에게 주는 무거운 조언이나 교훈이 아닌, 아버지의 사랑으로 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 세상 모든 딸들로 하여금 가슴 깊이 다가오는 아버지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을 담다!
한겨울 포장마차의 어묵국물처럼 따끈하게 한 구절 한 구절 적은 글들은 읽는 내내 귓가에서 들리는 듯하다. 늦은 밤 도시의 골목길을 밝히는 가로등처럼 서로가 함께 있어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부녀의 관계를 글로써 엮었다.
사랑에 관하여 中
사랑하는 딸아.
사랑할 수 있는 것.
사랑해야할 것들이 있다면 열심히 사랑하거라.
그것은 또 하나의 세상을 발견하는 열쇠다.
안시안
경북 예천 출생.
동양문학으로 등단.
14살에 단신으로 상경, 맨 몸으로 구두닦이, 신문배달, 김밥장수, 중국집 배달원 등 밑바닥 생활부터 시작하다.
29살에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30살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그리고 39살의 나이로 서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마쳤다.
높은 자리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꿈이었으나, 삶은 낮은 포복의 연속으로, 시인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을 받아들이다. 세상에 따듯한 글 한 줄, 향기로운 시 한 편 쓰는 것을 생의 마지막 소망으로 살고 있다.
출간 저서로 시집 [지하철을 타면 우리는] [안개는 그리운 이의 가슴을 가졌다] [추억] [개가 시를 쓰다]가 있고, 산문집으로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 [아들아, 꿈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말, 글, 삶]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