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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맨쏭

배우에서 영화감독으로 이제는 작가로! 다양한 재주꾼, 이제락의 첫 소설! 거듭된 이별이 가져다준 상처투성이 삶, 그 앞에 음악처럼 운명처럼 찾아온 아이, “이토록 위대한 만남을 위해 우리들의 이별은 거룩했다.” 세월 앞에 결국은 나약해져만 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와 노래 『올드맨쏭』은 배우와 감독으로 영화계에서 활약해 온 이제락 작가의 첫 소설이다. 『올드맨쏭』은 각본을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지만 이미 영화를 보는 듯한 상상력을 독자에게 불러일으키고 줄거리의 완성도 면에서도 기성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손색이 없다. 가족들이 모두 떠난 금오도에서 혼자 뱃일로 살아가던 재만, 그는 하루하루를 별다른 의미 없이 쓸쓸히 보낸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떠난 딸..
배우에서 영화감독으로 이제는 작가로! 다양한 재주꾼, 이제락의 첫 소설!
거듭된 이별이 가져다준 상처투성이 삶, 그 앞에 음악처럼 운명처럼 찾아온 아이,
“이토록 위대한 만남을 위해 우리들의 이별은 거룩했다.”

세월 앞에 결국은 나약해져만 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와 노래 『올드맨쏭』은 배우와 감독으로 영화계에서 활약해 온 이제락 작가의 첫 소설이다. 『올드맨쏭』은 각본을 소설로 재탄생시킨 작품이지만 이미 영화를 보는 듯한 상상력을 독자에게 불러일으키고 줄거리의 완성도 면에서도 기성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손색이 없다.

가족들이 모두 떠난 금오도에서 혼자 뱃일로 살아가던 재만, 그는 하루하루를 별다른 의미 없이 쓸쓸히 보낸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자신을 떠난 딸이 낳은 손자, 지미가 찾아온 것이다. 손자를 보면서 재만은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재만은 갑작스레 찾아온 손자 지미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두 사람의 불편하고 살벌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원하는 것만 하며 재밌게 살아도 인간은 결국 외롭고 초라해질 수밖에 없고 누구에게나 그 순간은 오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때에야말로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항상 말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는 세상 모든 아버지께 이 책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말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아버지의 어깨, 그 따뜻한 온기를 독자는 『올드맨쏭』을 통해 확인할 것이다.
이제락

출생지 충청남도 홍성
출신학교 청운대학교 방송연기과 졸업
방송 KBS 토요영화탐험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실제상황>, <아프리카> 출연
단편 <어떤 그리움> 연출
장편 <플라타너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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