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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결혼

아버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여자하고라도 결혼하겠노라 마음먹은 남자 주형. 평생 가슴에 품고 갈 짝사랑을 위해 결혼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결심한 여자 준희. 억지로 만들어진 맞선 자리에서 결혼을 선언하자 거부하는 준희를 반드시 제 여자로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주형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시작되었다. 남자 면역력 제로인 준희를 시도 때도 없이 급습해 욕망에 늪에 밀어 넣으며 여자로 만들어 가는 주형. 하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준희가 마음에 품은 상대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주형은 알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분노하는데...... "그래요, 난 이 결혼이 필요해요." 그렇게 말한 남자의 눈빛은 진심이었다. 말, 말도 안 돼. "농담하지 말아요. 하나도 안 웃겨요." "농담할 만..
아버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여자하고라도 결혼하겠노라 마음먹은 남자 주형.
평생 가슴에 품고 갈 짝사랑을 위해 결혼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결심한 여자 준희.
억지로 만들어진 맞선 자리에서 결혼을 선언하자 거부하는 준희를
반드시 제 여자로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주형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시작되었다.

남자 면역력 제로인 준희를 시도 때도 없이 급습해 욕망에 늪에 밀어 넣으며 여자로 만들어 가는 주형.
하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준희가 마음에 품은 상대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주형은 알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분노하는데......


"그래요, 난 이 결혼이 필요해요."
그렇게 말한 남자의 눈빛은 진심이었다. 말, 말도 안 돼.
"농담하지 말아요. 하나도 안 웃겨요."
"농담할 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렇다고 쳐도 제 의견은 필요하지 않나요? 내가 왜 당신 같은 사람하고 결혼해야 해요? 그건 말이 안 되죠."
"왜냐하면 김준희 씨는 자신의 사랑을 비밀로 만들고 있으니까."
"뭐.......뭐라고요?"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못하는 대상이라면, 결국 두 사람이 이ㅜㄹ어지기 어렵다는 거지.
그렇다는 것 역시 내 아내가 될 만한 조건으로 만족스럽군요."
"뭐, 뭐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만 일어나겠어요."
황급히 일어남과 동시에 일어난 그가 팔목을 움켜잡았다.
완강한 남자의 힘에 준희는 눈살을 찌푸렸다.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그가 장담했다.
출간작


그가 싫다
너 뿐이다
처음이었다
갖고 싶어 죽겠다 외 다수


현재 '빼앗고 싶었다'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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