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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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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6.0 MB
종교일반
류해욱, 남인근
샘터
모두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때 우리는 은총을 체험합니다 한눈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헛헛한 마음이 더해 가는 것은 왜일까? 흔들리지 않고 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만, 아프니까 인생이라지만 어찌 해도 마음속 구멍이 채워지지 않는다. 삶이 보내는 신호다.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야 할 때라는. 《그대는 받아들여졌다》는 류해욱 신부가 직접 가려 뽑고 번역한 51편의 잠언과 그에 관한 묵상 글을 담은 책이다. 그의 영성을 관통하는 한마디 말은 ‘사랑’이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갈망한다. 성경에선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좌절한다.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사랑이 끝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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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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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Part1_사랑이 손짓하면
사랑이 손짓하면
오래전 결혼 주례를 해주었던
두 사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해와 햇살
어느 날 책상 앞에 앉아
한 사람이라도 온 마음으로
언젠가 한 찻집에 들렀을 때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이 시를 읽노라면 문득
그가 나를 바라보았을 때
고금을 통해 막달라 마리아만큼
사랑하고 잃는 것이 차라리 나으리
영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이제 양쪽에서 바라보게 되었지요
우연히 어느 음악 카페에서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 춤추게 하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Part2_달래지지 않는 슬픔
길을 잃었습니다
사제로 살아가면서
두 가지 종류의 슬픔
《대지》의 작가 펄벅에게는
눈물과 미소
이 시를 읽다 보면
당신은 사랑받는 아이였다
“나는 그분 곁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다.”
기쁨을 선택하기
호시노 토미히로는
줄줄줄 가슴이 울어라
〈청산도〉는 천천히 맑게
그대가 미워하는 사람
늘 이웃에게
기기기익 (己飢己溺)
이 이야기에서
슬픔의 끝에는 열려 있는 창이 있다
폴란드의 여류 작가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세상살이에 회의를 품은
Part3_다시 태양에게 인사를
희망이라는 이름의 꽃
여성에게 억압적인 이슬람 사회
은총의 때
태평양전쟁에서 패한
희망이란 죽을 때까지 간직하는 것
알리체는 태어날 때부터
천국에서 온 아이
제가 한 달에 한 번
행복한 삶
‘행복은 나 이외의 것들에게
고동영
저는 이 이야기를
그대 나이 들어
시인 예이츠는 분명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
저희 집은 딸 없이
물과 물결
이른 새벽, 잠을 깼습니다.
다시 하프를 켜야 할 때
예언자 예레미야가 남긴
Part4_받아들임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내 영혼이 내게 들려주네
보이지 않는 영혼의 소리에
샬롬!
지난해 중국 톈진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3년 전 수도생활 30년을 돌아보며
당신의 눈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종착항에 다다라서
미켈란젤로가 79세에
천 갈래의 바람으로
이 시는 아메리카 인디언들
천하언재 (天何言哉)
《논어》를 주해한 주자에 따르면
제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평화의 사도라 불리었던
전단향 나무처럼
도끼날에 맞아 스스로 부서지면서도
영원을 향해
<길가메시>는 인류 역사에서
Part5_삶을 위하여
늘 행복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영혼에 보탬이 되는 친구
《백작 루카노르》라는 책은
이 세상에서 중요한 단 한 가지
어느 교우가 휴가를 갔다 그곳에 있는 성당에서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두 번이란 없다
미국에 잠시 머물 때의 일
삶을 위하여!
오래전 제가 옮긴 책에 있는 이야기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J. 알 하페츠라는 치매 노인이 쓴 글
누가 공기를 팔 수 있단 말인가?
미국 서부 개척시대 초기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하느님과 같은 일
저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떠나라, 그리고 돌아오라
떠나라! 이 말보다 더 미묘한
인용 출처
출판 정보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때 우리는 은총을 체험합니다
한눈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헛헛한 마음이 더해 가는 것은 왜일까? 흔들리지 않고 가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만, 아프니까 인생이라지만 어찌 해도 마음속 구멍이 채워지지 않는다. 삶이 보내는 신호다. 잠시 멈춰 서서 내 안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야 할 때라는.
《그대는 받아들여졌다》는 류해욱 신부가 직접 가려 뽑고 번역한 51편의 잠언과 그에 관한 묵상 글을 담은 책이다. 그의 영성을 관통하는 한마디 말은 ‘사랑’이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갈망한다. 성경에선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좌절한다.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사랑이 끝났을 때, 사랑하던 이에게 배신당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류해욱 신부는 햇살처럼 가만히 머물러야 한다고 말한다.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이 아니듯, 그 고통 안에, 그 두려움 안에 머무르다 보면 빛이 보일 것이라고. 참사랑은 거슬러 다투지도, 절망하여 추락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에게 하느님은 그 자체로 ‘사랑’이신 분이며, 인간은 누구나 그분의 ‘사랑받는 아이’이다. 그는 헨리 나우웬의 말을 인용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때 우리 삶은 깊은 어둠에 빠져든다고 말한다. 이렇게 못난 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받아들일 때 은총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당신은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그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한없이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그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그 사랑을 느꼈다면 당신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에 가까이 간 것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믿음이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용기이며, 우리가 가장 먼저 받아들여야 할 상대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자신을 받아들일 때 다른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메말라 바닥을 드러낸 영혼의 우물이 채워지고 더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국의 헨리 나우웬 류해욱 신부와
‘감성 풍경사진’ 남인근 작가가 만나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류해욱 신부의 글은 상처받은 이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며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할아버지의 기도》의 번역자로 더 많이 알려진 그는 가톨릭 사제이자 영적 지도자로서 영혼이 목마른 이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피정 지도를 해왔다. 그런 점에서 그는 같은 예수회 사제이자 영성가인 헨리 나우웬과 닮아 있다.
이 책의 다른 볼거리는 풍경을 넘어 고요한 명상의 세계로 이끄는 남인근 작가의 사진들이다. 세계 각지를 돌며 ‘감각의 유랑’ 중인 그의 사진들은 류해욱 신부의 글과 만나 우리의 눈과 마음을 함께 적셔 준다. 그림인 듯 사진인 듯 감각적이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러웠던 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다.
지은이 : 류해욱
가톨릭 사제이자 시인, 번역가입니다. 1955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으며 예수회에 입회하여 1991년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웨스턴 신학대학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교목실장, 미국 애틀랜타 한인 천주교회 주임신부, 예수회 ‘말씀의 집’ 원장,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원목사제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영적 지도자로서 강연과 피정 지도를 하며, 영혼이 지친 이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여 그들과 함께 섬김과 나눔의 삶을 누릴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순간》 《토머스 머튼의 시간》 《일상 삶 안에서의 영신수련》 등의 영성 서적뿐 아니라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 《할아버지의 기도》와 같은 감동적인 에세이들도 다수 번역했습니다. 시집 《그대 안에 사랑이 머물고》와 사진묵상집 《自然 산·들·호수 그리고 하늘》, 수필집 《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라네》 등을 썼습니다.
기도 안에서 길어 낸 겸손과 성실을 바탕으로 나직이 말하는 듯한 그의 글은 우리 모두를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린이 : 남인근(사진)
‘감성 풍경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명상으로 승화시키고, 자연과의 공존에서 발견할 수있는 경외와 신비, 시간 속에 담긴 섭리를 그만의 사진화법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사진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말하는 그는 지금도 전 세계를 다니며 감각의 유랑 중입니다. 저서로 《대한민국 감성 사진여행지》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mecaf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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