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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미지수X

수학을 소재로 엮은 고교 신입생 서지웅, 미지수, 김민균의 성장 스토리 무조건 공부, 공부. 수동적인 삶에 익숙하게 지내온 학생들이 수학 동아리의 축제 발표를 준비하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한 명의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청소년 성장소설 『미지수X』이다. 100점 만점에 35점. 소수로 따지면 0.35. 십진급수인 할, 푼, 리로 계산하자면 3할 5푼. 야구 선수의 타율이었다면 4번 타자감으로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것이 중학교 평균 수학 점수였던 고교 신입생 서지웅. 귀를 쫑긋 세우고도 듣기 힘든 목소리와 눈을 반이나 덮은 앞머리, 구석에서 뭔가를 그저 열심히 하던 여학생 미지수와 한 팀이 되어 수학 발표를 하게 되면서 차츰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수학을 소재로 엮은
고교 신입생 서지웅, 미지수, 김민균의 성장 스토리

무조건 공부, 공부. 수동적인 삶에 익숙하게 지내온 학생들이 수학 동아리의 축제 발표를 준비하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한 명의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청소년 성장소설 『미지수X』이다.
100점 만점에 35점. 소수로 따지면 0.35. 십진급수인 할, 푼, 리로 계산하자면 3할 5푼. 야구 선수의 타율이었다면 4번 타자감으로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것이 중학교 평균 수학 점수였던 고교 신입생 서지웅. 귀를 쫑긋 세우고도 듣기 힘든 목소리와 눈을 반이나 덮은 앞머리, 구석에서 뭔가를 그저 열심히 하던 여학생 미지수와 한 팀이 되어 수학 발표를 하게 되면서 차츰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김준호

1977년생.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수학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읽을 만한 위트 넘치는 책을 쓰고자 했다. ‘수학’에 유머를 녹여내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첫 작품 《미지수X》를 완성. 함수와 방정식, 미지수x 자체에 대해 잘 모르고 무작정 문제만 풀던 학생들에게 평소 해주던 이야기를 썼다.
십대들의 고민을 담고, 그들이 성장해 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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