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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에 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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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MB
에세이
김민철
샘터사
모두
우리가 사랑한 문학과 문학이 사랑한 꽃의 환상적인 '마리아주' 《문학 속에 핀 꽃들》은 한국 소설을 ‘야생화’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유일한 책이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김유정의 ≪동백꽃≫ㆍ황순원의 ≪소나기≫, 작품성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은 박경리의《토지》ㆍ최명희의《혼불》, 새로운 시선으로 2000년대 문학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박범신의《은교》와 정유정의《7년의 밤》까지……. 《문학 속에 핀 꽃들》은 시대를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33개 작품을 ‘꽃’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야기한다. 저자는 꽃이 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꽃과 문학만큼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마리아주(Mariageㆍ결혼 또는 결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는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야생화가 주요 소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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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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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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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방일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술 · 출판되었습니다.
프롤로그
목차
1부 꽃, 향기에 취하다
김유정 <동백꽃>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의 전령사, 생강나무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줄 끊어진 기타 그리고 팬지
이금이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늘을 향한 성장통, 하늘말나리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흩날리는 꽃잎의 자유, 아카시아
정채봉 《오세암》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승의 넋, 동자꽃
박범신 《은교》 싱그러운 소녀의 향기, 쇠별꽃
김유정 <봄봄> 해학이 넘치는 가족 갈등, 꽃며느리밥풀ㆍ사위질빵
권여선 <처녀치마> 기적처럼 피어오른 연둣빛 실타래, 처녀치마꽃
2부 꽃, 마음에 묻다
황순원 <소나기> 노란 양산처럼 생긴 꽃, 마타리
황석영 <아우를 위하여> 어린 시절 추억의 달콤한 맛, 까마중
윤대녕 <3월의 전설> 꽃에 취한 비구니와 유부녀의 일탈, 산수유
이미륵 《압록강은 흐른다》 돌아가지 못할 고향을 그리워하는 열매, 꽈리
이문구 《관촌수필》 안타까운 고향의 기억, 소리쟁이와 왕소나무
공지영 《봉순이 언니》 내년 봄에 다시 피어날, 나팔꽃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엄마에게 보내는 최고의 찬사, 장미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소나무를 껴안은 관능적인 때죽나무
3부 꽃, 세상에 맞서다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힘겨운 삶과의 대비, 갈대
윤흥길 <기억 속의 들꽃> 이 세상에 없는 기억 속의 들꽃, 쥐바라숭꽃
강석경 <숲 속의 방> 1980년대 청춘의 방황, ‘사루비아’
최명희 《혼불》 기구한 여성의 부러진 날개, 여뀌
김훈 《칼의 노래》 전쟁 앞에 선 인간의 허무, 쑥부쟁이
박완서 《아주 오래된 농담》 화려한 팜므파탈의 꽃, 능소화
김주영 《홍어》 순응 거부하는 파릇파릇한 기운, 씀바귀
이문열 《선택》 백 일 동안 붉게 피는 꽃, 배롱나무
정유정 《7년의 밤》 파괴된 곳의 불길함, 가시박
조정래 《허수아비춤》 풍성한 보랏빛 꽃송이, 수국
4부 꽃, 삶을 만나다
문순태 <철쭉제> 상처 치유하는 화해의 손길, 철쭉
박경리 《토지》 가시 돋은 ‘꽃 중의 신선’, 해당화
조정래 《태백산맥》 태백산맥에 펼쳐진 여인들의 꽃
김영하 《검은 꽃》 멕시코 이주민들의 혹독한 삶, 에네켄
김훈 《내 젊은 날의 숲》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꽃, 얼레지
공선옥 《영란》 사랑과 치유의 유달산 측백나무 숲
에필로그
추천사
도서목록
판권
우리가 사랑한 문학과 문학이 사랑한 꽃의 환상적인 '마리아주'
《문학 속에 핀 꽃들》은 한국 소설을 ‘야생화’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유일한 책이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김유정의 ≪동백꽃≫ㆍ황순원의 ≪소나기≫, 작품성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은 박경리의《토지》ㆍ최명희의《혼불》, 새로운 시선으로 2000년대 문학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박범신의《은교》와 정유정의《7년의 밤》까지…….
《문학 속에 핀 꽃들》은 시대를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33개 작품을 ‘꽃’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야기한다. 저자는 꽃이 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꽃과 문학만큼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마리아주(Mariageㆍ결혼 또는 결합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는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래서 야생화가 주요 소재 또는 이미지ㆍ상징으로 쓰인 소설을 찾아 4부(순수한 향기를 발산하는 꽃ㆍ소설 속에서 그리움으로 회자되는 꽃ㆍ주제의식과 연계된 세상에 맞서는 꽃ㆍ치유와 화해를 드러내는 꽃 등)로 나누어 어떤 대목에서 야생화가 나오는지, 그 소설에서 야생화가 어떤 맥락에서 쓰였는지, 그 꽃이 어떤 꽃인지 등을 저자가 경험한 에피소드와 함께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꽃과 문학작품과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는《문학 속에 핀 꽃들》에서 ‘여성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조정래의《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여인 소화ㆍ외서댁ㆍ이지숙 등을 박꽃ㆍ치자꽃ㆍ수선화 등으로 비유한 대목은 다른 어떤 글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 책만의 독특한 내용이다. 이밖에도 박범신의《은교》에서 은교를 묘사할 때 표현되는 쇠별꽃,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영희를 상징하는 팬지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저자 김민철은 1967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ㆍ정치부를 거쳐 현재는 사회정책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수많은 소설을 읽으며 문학 담당 기자를 꿈꾸었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지금도 사람들 기억에 남을 만한 소설을 쓰고 싶다는 미련을 갖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는 야생화에 빠져 산과 들을 다니며 꽃사진을 찍고 공부했으며, 이에 관한 이야기들을 기사나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이 같은 삶의 결과물로, 소설과 야생화의 공통분모를 뽑아 ‘문학 작품 속의 야생화 이야기’를 펴냈다.《문학 속에 핀 꽃들》에서는 꽃으로 바라본 문학 이야기와 함께, 두 딸에게 풀꽃 이름을 알려주는 평범한 40대 가장 이야기, 팩트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기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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