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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붕어빵 홈런을 날리다

역발상의 힘은 위대하다! 카페 아자부의 창업 생존기! 자영업의 천국, 대한민국. 그러나 새로 생긴 가게 열 곳 중 살아남는 곳은 두세 개에 불과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특히나 카페 창업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발을 들여놓는 것과 같다. 똑같은 커피나 음료, 케이크 같은 것으로는 이미 자리를 잡은 수많은 카페들을 따라잡기가 어렵다. 성공을 위해서는 확실히 남들과 다른 ‘단독적 특성’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는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너무나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것들을 조금만 뒤집어 생각하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이면 변함없이 만날 수 있는 국민 간식 붕어빵은 책으로 말하자면 겨울마다 불티나게..
역발상의 힘은 위대하다! 카페 아자부의 창업 생존기!

자영업의 천국, 대한민국. 그러나 새로 생긴 가게 열 곳 중 살아남는 곳은 두세 개에 불과하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성공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특히나 카페 창업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발을 들여놓는 것과 같다. 똑같은 커피나 음료, 케이크 같은 것으로는 이미 자리를 잡은 수많은 카페들을 따라잡기가 어렵다. 성공을 위해서는 확실히 남들과 다른 ‘단독적 특성’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는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너무나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것들을 조금만 뒤집어 생각하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이면 변함없이 만날 수 있는 국민 간식 붕어빵은 책으로 말하자면 겨울마다 불티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 노점에서 붕어빵을 맛보다가 ‘실내 매장에서 붕어빵을 팔면 어떨까? 겨울만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는 붕어빵은 없을까?’라고 생각한 발상의 전환은 ‘아자부 도미빵’ 탄생의 시발점이 되었다.

장건희 아자부 대표는 남들과는 다른 ‘단독적 특성’을 가진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중국산 팥을 사용하는 기존 붕어빵과는 차별화된 100퍼센트 국산 팥을 사용한 붕어빵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을 찾아 나섰고, 붕어빵의 원조인 ‘도미빵’을 찾아 수차례 일본을 오갔다. 도미빵 안에 들어가는 팥소를 만들기 위해 수백 번 넘게 장시간 팥을 끓이는 과정을 반복했으며, 전기 열선을 사용하는 도미빵 틀을 만드는 데만 여덟 번의 시행착오를 거듭, 그렇게 들인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는 난관에 직면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았고 결국 성공의 결실을 맺었다.

2009년 첫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당시,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 했지만 단일 매장으로는 일매출 500만 원의 기적을 이루었다. 아울러 창업 4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의 쾌속성장을 이루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생각의 전환, 역발상의 힘에서 시작되었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학창시절부터 야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성남중학교 재학 당시 국가대표로 선발, 대표팀 주장과 4번 타자를 동시에 맡았다. 성남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야구부를 거쳐, 당시 OB베어스의 김인식 감독에 의해 프로선수로 발탁되었으나 갑작스런 부상으로 14년간 함께한 야구의 꿈을 접었다. 이후 진로를 대학교수로 수정했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단국대학교 체육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야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KBS 야구 해설위원(1999~2004)으로 활동하며 당시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스포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주목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서 스포츠마케팅 개념을 정립해나갔다.

2009년 설립한 아자부는 붕어빵을 카페에서 먹는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보이며 탄생했다. 첫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당시 오픈과 함께 일일 매출액 5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창업 4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의 쾌속성장을 이루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대표메뉴인 도미빵은 카페로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이자 커피와 궁합이 딱 들어맞는 메뉴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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