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확인
U
회원관리
로그인
가입
찾기
회원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유지
회원아이디
이름
이메일
휴대폰번호
패스워드
패스워드 재입력
회원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 합니다
회원이용약관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보기
아이디찾기는 이름을 입력, 패스워드찾기는 아이디를 입력
회원가입시 이메일 입력
가온북스1
U
가온북스1
분류
전체보기
로맨스
에세이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알림
문의
1,403
0
0
0
1
0
11년전
0
아침고요 정원일기
EPUB
스트리밍
14.4 MB
에세이
이영자
샘터사
모두
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쓰다 1996년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문을 연 아침고요수목원. 10만여 평의 대지에 약 5천여 종의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 ‘낙원을 꿈꾸는 정원’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수목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설립자 한상경 교수가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할 당시 방문한 캐나다의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 그곳의 풍광과 선큰가든(Sunken Garden)의 아름다움에 반해 ‘왜 한국에는 이런 정원이 없을까? 동양적 특색을 가진 정원을 만든다면 어떨까?’라고 품었던 강한 열망이 ‘아침고요수목원’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수목원의 이름은 ‘조선(朝鮮)’을 의역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의미의 ‘아침고요(The Garde..
8,200
원 구매
목차
75
소개
저자
댓글
0
표지
프롤로그
1부 행복한 아침의 정원
황금색으로 치장한 벨리댄서
절반이 필 때 더 예쁘다
해마다 더 튼튼해지는 수선화
무도회장에 초대받은 튤립들
오월에 열리는 꽃의 오케스트라
여자의 눈에만 보이는 꽃
정원을 보면 화가가 되고 싶다
아이리스와 연애하다
질 꽃이라 더 자세히 본다
유월의 에덴정원
서둘러 마중 나온 금매화
피고 지니 정원은 아름답다
나비의 날갯짓은 삶의 환희다
꽃은 색으로 요술을 부린다
비녀를 꽂은 새색시 같은 옥잠화
잣나무를 닮은 남편
잎 없는 꽃, 꽃 없는 잎
축복받은 이름, 꽃향유
와락 안아주고 싶은 멋있는 나무
서리에 붉어지는 꽃
동화가 된 연말의 정원
2부 위로를 전하는 정원
나는 누구에게 꽃샘바람이었나
봄눈에 스러진 튤립
눈물겹게 피어난 봄꽃
사람은 꽃과 다르지 않다
여린 모란 앞에서 울다
고라니의 뷔페식당이 된 아침고요
산수국이 보인 유혹의 기술
꽃은 웃기 위해 태어난다
천 개의 초록색
물이 스쳐간 바위는 부드럽다
자세히 보는 꽃이 아름답다
함께 슬퍼해준 구절초
태풍을 견디는 힘은 뿌리에 있다
다시 만나자는 구절초와의 약속
슬픈 당신을 사랑하는 꽃
식물은 희생으로 역사를 쓴다
혹한의 큐피드
3부 희망을 건네는 정원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꽃으로 봄을 그리다
언 땅을 뚫고 나온 황금빛
느긋하게 봄을 기다리다
노란 희망을 품은 수선화
따뜻해야 꽃이 핀다
매발톱의 질투
아름다운 꽃에는 해충이 많다
꽃은 약속된 시간에 찾아온다
빗속에서도 향기를 내다
달빛정원에 핀 하얀 백합
비가 오는 날도 정원은 밝다
빈 땅이 없으면 잡초도 없다
선열의 피가 서린 무궁화
나 여기 잘 있어요
지독한 사랑처럼 타오른 단풍
4부 추억을 심는 정원
시간은 나무 속에 쌓인다
이 세상에 비싼 화초는 없다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진달래도 나도 여전히
나는 역시 못된 딸년이다
환장할 아름다움
인생이라는 정원에 핀 꽃
잡초로 오해받는 엉겅퀴
정원은 인스턴트가 아니다
여왕이 된 영자
화려한 꽃에는 향기가 없다
첫눈이라는 선물
에필로그
사진
판권
낙원을 꿈꾸는 정원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쓰다
1996년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문을 연 아침고요수목원. 10만여 평의 대지에 약 5천여 종의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 ‘낙원을 꿈꾸는 정원’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수목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설립자 한상경 교수가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할 당시 방문한 캐나다의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 그곳의 풍광과 선큰가든(Sunken Garden)의 아름다움에 반해 ‘왜 한국에는 이런 정원이 없을까? 동양적 특색을 가진 정원을 만든다면 어떨까?’라고 품었던 강한 열망이 ‘아침고요수목원’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수목원의 이름은 ‘조선(朝鮮)’을 의역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의미의 ‘아침고요(The Garden of Morning Calm)’라고 지었다. 그렇게 마음속에서만 머무르고 있던 정원을 만들겠다는 결심은 숱한 어려움을 겪으며 현실이 되었다. 단순한 동경이나 상상이 아닌 최고의 정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는 과정 속에서, 한상경 설립자와 함께한 부인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이 없었다면 희망은 동경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현실 속에서 부부는 살던 집을 팔고, 수목원 귀퉁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둘러 인생길을 가는 자는 어떤 것도 진정으로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직접 호미를 들고 밭을 매면서 야생화를 가꾸고 일궈나갔다. 그리고 그 세월이 흐르며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2012년 CNN Go가 선정하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으로 뽑혔으며,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최고의 수목원이 되었다.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이 출간한《아침고요 정원일기》에는 20여 년 가까이 아침고요의 수많은 꽃과 나무들을 가꾸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순응하며 울고 웃으며 함께한 소박한 일상이 담겨 있다. 시간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차곡차곡 늘어난 아침고요수목원에 자리 잡은 20여 개의 정원과 그곳에 담긴 꽃에 대한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도시에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에 진심이 담긴 생생한 자연의 이야기로 전해진다.
아침고요수목원 원장.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로 일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석․박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간호대학 재학 시절, 서로에게 첫사랑인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을 만나 결혼, 시골에서 농사를 짓겠다는 남편을 따라 밭을 일구고 정원을 가꾸는 일을 시작했다.
남편이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방문한 캐나다 빅토리아 섬의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의 풍광과 그곳 선큰가든(Sunken Garden)의 아름다움에 반해 ‘왜 한국에는 이런 정원이 없을까? 동양적 특색을 가진 정원을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강한 열망을 갖고 ‘아침고요수목원’을 남편과 함께 만들어갔다. 그렇게 척박한 땅에서 시작한 ‘아침고요수목원’이 보유식물 총 5천여 종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수목원이 되기까지는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
수목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살던 집을 팔고 수목원 귀퉁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수목원장으로서 직접 호미를 들고 밭을 매면서 묵묵히 야생화를 가꾸고 일군 세월이 있었기에 자신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원을 만들겠다는 부부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아침고요 정원일기》에는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입장’이 아닌 ‘가꾸는 입장’에서 정원을 보며 기록한, 생생하고 담백한 5년여의 일상이 오롯이 담겼다. 저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운영하며 몇몇 대학에서 상담심리를 강의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 청소년상담센터에서 5년간 소장으로 일했다.
이컨텐츠에 대해 남기고 싶은 말은?
확인
수정확인
수정취소
U캐쉬로 구매하기
상품컨텐츠명
상품세부내용
결제전 U캐쉬
0 UCASH
결제할총금액
원
결제후 U캐쉬
UCASH
저자무료 선물증정
선물받는분 이메일
여러 이메일 입력시 ; (세미콜론) 구분, 이메일주소 최대 100개까지 가능.
선물 보낼 내용입력
300글자 이내의 메시지만 가능합니다.
구독권 결제
신용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생년월일
사업자번호
패스워드
앞2자리
로그인
가입
가
가온북스1
분류
전체보기
로맨스
에세이
신규
인기
베스트
추천
구매
팬심
팬심
알림
문의
프로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