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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까지 함께 갈 사랑

작가의 글에서는 어스름한 초저녁 별이 수줍은 듯 내리고, 산길을 내려와 부르튼 발목을 도랑물에 헹구는 하얀 맨발 같다고 할까. 그의 글에서나 이미지에서나 수식어가 없다. 화장이 없다. 투명 그대로다. 자수정처럼, 코스모스처럼. 그래서 다시 눈길을 주어 동요처럼 그의 시를 부르게 된다. 어쩌면 기도문을 연상하게 하는 순수, 영혼을 여과시키는 작가의 눈은 세상을 선한 빛으로 전염시킨다.
작가의 글에서는 어스름한 초저녁 별이 수줍은 듯 내리고,
산길을 내려와 부르튼 발목을 도랑물에 헹구는 하얀 맨발 같다고 할까.
그의 글에서나 이미지에서나 수식어가 없다.
화장이 없다. 투명 그대로다.
자수정처럼, 코스모스처럼.
그래서 다시 눈길을 주어 동요처럼 그의 시를 부르게 된다.
어쩌면 기도문을 연상하게 하는 순수,
영혼을 여과시키는 작가의 눈은 세상을 선한 빛으로 전염시킨다.
비추라·김득수

비추라: 기도 중에 얻은 필명 ‘사랑의 빛을 비추라’

(사)대한문학세계 詩 등단
(사)한울문학 수필 등단
(재)세계행촌문화 예술아카데미 활동
부평중앙교회 섬김
MBC 방송사 수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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