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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 푸른 것에 대해

1993년 <내일의 시>로 등단한 백연주 시인의 비롯해 5명 시인의 시선집. 다시 볼 수 없는 외할머니를 패랭이꽃으로 바꿔 만나는 시인의 마음이 담긴 <감자꽃 한 귀퉁이에 패랭이꽃 피었네 소나기 지나간 하늘빛 서너 방울 홍시처럼 익어가는 노을빛 두어 방울 한평생 감자 캐듯 살다 가신 외할머니 잠깐씩 허리 펴고 먼 산 보실때 핑그르르 눈에 어리던 이슬 한 방울>의 <감자밭에 핀 패랭이꽃> 등 9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1993년 <내일의 시>로 등단한 백연주 시인의 비롯해 5명 시인의 시선집. 다시 볼 수 없는 외할머니를 패랭이꽃으로 바꿔 만나는 시인의 마음이 담긴 <감자꽃 한 귀퉁이에 패랭이꽃 피었네 소나기 지나간 하늘빛 서너 방울 홍시처럼 익어가는 노을빛 두어 방울 한평생 감자 캐듯 살다 가신 외할머니 잠깐씩 허리 펴고 먼 산 보실때 핑그르르 눈에 어리던 이슬 한 방울>의 <감자밭에 핀 패랭이꽃> 등 9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백연주
1963년 마산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졸업.
1993년 [내일의 시]로 등단.

이종님
서울 출생. 덕성여자대학교 국문과 졸업.
1996년 [내일의 시]로 등단.

정주신
1955년 철원 출생.
1997년 [내일의 시]로 등단.

이돈희
강원도 원주 출생.
1997년 [내일의 시]로 등단.

백봉기
서울 출생. 1999년 [내일의 시]로 등단.
16인 사화집 <새들은 과천에서 울지 않는다> 출간.

장진기
전남 영광 출생. 고려대학교 국문과 졸업.
1999년 [내일의 시]로 등단. [칠산문학]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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