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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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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유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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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그리움을 숙명처럼 지니며 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인간은 신(神)을 닮았고 신은 인간을 닮았다고 하는 얘기는 우리를 얼마나 신나게 하는 말인가. 깊은 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잠 못 이루어본 적이 있는가. 이제까지도 마음 졸이며 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겠지’ 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크게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당신에게는 의미 있는 만남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리움 또한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원동력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 헤어지는가. 거리에서 혹은 특정한 장소에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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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리콜
파랑새
여기 대전인데요
목요일 오후 두 시
도서관 가기
카페 ‘랑데부’
그녀네 집
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천년만년 사나요, 뭐
토요일 밤의 열기
3분은 지루해
성전의 기둥
카메라 가방
만남의 광장
가족회의
구름 같은 여자
이중주
길벗
그팁날줘요
선물은 괴로워
바다
파도
<에필로그> 구름 바람 그리고 햇빛
<작품해설> 결혼과 연애, 제도와 자유의 대위법 이창민(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판권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그리움을 숙명처럼 지니며 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인간은 신(神)을 닮았고 신은 인간을 닮았다고 하는 얘기는 우리를 얼마나 신나게 하는 말인가.
깊은 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잠 못 이루어본 적이 있는가.
이제까지도 마음 졸이며 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겠지’ 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크게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당신에게는 의미 있는 만남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리움 또한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원동력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과 만나고 또 헤어지는가. 거리에서 혹은 특정한 장소에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 산골짜기의 개울물처럼 만나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길을 가다가는 때가 되면 헤어지기도 한다. 그렇듯 우리의 일상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으로 점철돼 있다.
나는 여기서 ‘사랑과 자유’,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었다.
어떠한 만남도 헤어져 있는 시간보다는 길지 못하다. 비록 은혼식(銀婚式), 금혼식(金婚式), 다이아몬드혼식까지 치른 부부라 할지라도 지나고 나면 한순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라는 만남이 있는 이상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 죽어서 이미 세상을 떠났거나 그렇지 않다고 할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헤어진 건 마찬가지다. 언제까지나 같이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약간의 길고 짧은 시간상의 차이만 있을 뿐 여기에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연인도 부부도 부모와 자식도 친구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우린 이 만남을 소중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헤어지는 것도 만날 때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야 않겠는가.
설령 그 아쉬움이 크나큰 파장으로 다가온다 할지라도…….
전남 고흥 출생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장편소설『파랑새』『사원의 기둥』『하산인』
단편소설『삼인당』『하얀밤』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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