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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1

서하국의 황제 휼, 여인 라희. 그리고 또 한명의 여인 서희……. 이들을 둘러싼 7년간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휼은 첫 연정의 이름을 읽었다. 진정 연모하는 여인의 이름도 읽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기까지는 긴 시간동안 너무 어리석었다. 서희는 한순간 모든 것을 빼앗겼다. 내 자리를 여동생이 모두 가져가 버렸다고 느꼈다. 하지만……. 라희는 의녀가 되고 싶었다. 또 태자비도 되고 싶었다. 그저 사랑하는 사내의 사랑받는 여인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이들의 운명은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계속 꼬여만 가고……, 어디까지 가야 이 매듭은 풀릴 수 있을까?
서하국의 황제 휼, 여인 라희. 그리고 또 한명의 여인 서희…….
이들을 둘러싼 7년간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휼은 첫 연정의 이름을 읽었다. 진정 연모하는 여인의 이름도 읽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기까지는 긴 시간동안 너무 어리석었다.
서희는 한순간 모든 것을 빼앗겼다. 내 자리를 여동생이 모두 가져가 버렸다고 느꼈다. 하지만…….
라희는 의녀가 되고 싶었다. 또 태자비도 되고 싶었다. 그저 사랑하는 사내의 사랑받는 여인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이들의 운명은 풀리지 않는 매듭처럼 계속 꼬여만 가고……, 어디까지 가야 이 매듭은 풀릴 수 있을까?
3월 17일 화창한 봄날, 이른 아침에 태어났다. 본명은 다은(다 하나님의 은혜다, 다사롭고 은은한). 필명은 서아(새벽서, 아름다울 아. 새벽처럼 아름다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욕심 많고 고집 세고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 꼬마였다. 이야기 속에선 어른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맘대로 이어보고 바꾸어 쓰는 일은 지금까지도 즐겁다. 어느 날,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만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심심풀이 정도로 생각했던 이야기가 조금씩 자라고 깊어지면서 글은 지루한 오늘을 견디게 해주는 카타르시스가 되었다. 이야기 속 모든 인물을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독자가 글 속에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마지막까지 '다사롭고 은은한'글을 쓰는 것이 작가로서의 목표!
책 출간은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가 처녀작이다. 지금은 차기작 『로맨틱 아일랜드』를 네이버 인터넷소설닷컴에서 조심조심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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