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 물러서 알게 된, 아름다운 정이여……
행복을 위해 달려온 한 여자에게 오래된 친구 같은 동생, 남자 사람이 한 명 있다.
‘아름다운 정’ 앞에서 한 없이 무너지는 여자, 그리고 남자.
이들에게 사랑이란 단어가 덩어리처럼 툭!
망설이다 한 발짝 물러선 그들에게 비로소 아름다운 정이 무엇인지가 가까이 왔다.
누구에겐 사랑, 누구에겐 아픔
모든 게 노력으로 이루어진 여자 ‘한반희’
가까이 있어 더욱 다가가기 어려웠던 남자 ‘이아윤’
“누군가에겐 그 소중한 감정이 사랑이고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걸.
더욱 잘 알고 있을 서로일 텐데도 물러났었습니다.
이제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내 오래된 정이여.”
김상이 _ 구르미
좋아하는 일에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독종보다 더 끈질긴, 진드기보다도 더한 여자라고 해야 할까. 정작 진짜 사랑 앞에선 작아지고 부끄럼 많이 타는 여자면서도 소설 속에선 느끼는 것들과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글에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심이 많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친언니의 추천에 의해 소설에 일찍 눈을 뜨고서 쓰는 것까지 하고 싶어 했던 어린 마음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커져버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온라인 로맨스소설 독자들이 인정한 최연소 작가로서 발돋움한 지가 벌써 6년. 네이버대표카페 인터넷소설월드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팬픽소설부터 시작해 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기록의 소유자.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인정받은(?)작가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소설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소설 쓰는 걸로 풀고, ‘정말 소설 쓰는 날이다’ 싶으면 한 번에 상상 할 수 없는 많은 양을 거뜬히 쓸 수 있다는 장점까지. 생각도 많고 그만큼 걱정도 많이 달고 살지만 그래서 더욱 감정이 깊고 생각이 깊은 또래와는 또 다른 가치가 있는 청소년 작가다. 지금은 열심히 팬 카페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글을 행복하게 써나가고 있다.
첫 종이책 출간작품 『운명을 찾아드립니다』에 이어서 전자북으로 『차가운, 완벽한, 나쁜 남자』『새빨간 입술 속』등이 있다. 『미의 정』도 전자북 출간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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