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와 다름없는 입양에 관한 바른 안내서!!
태어나는 순간,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부모에게로 입양된 존재다!!
이 책은 입양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품는 “나는 왜 나의 가족들과 다르게 생겼을까?” “친부모님은 왜 나를 포기했을까?” “나는 정말 친부모님을 찾을 수 있을까?” 등과 같은 의문을 알기 쉽게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함으로서 부모, 자식 간의 바른 관계를 정립해 보여주고 있다.
실제 아이를 입양한 부모나 외모가 다른 입양아로서 갖는 어려움과 나름의 고민들을 어떻게 풀고, 극복해가야 할 것인가를 심도 깊게 고민함으로써 올바른 가정과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따라서 굳이 입양아가 아니더라도,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10대 청소년이라면 올바른 자기 정체성과 부모님과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꼭 한번쯤 읽어야 할 책으로 보인다.
또한 바른 자녀 교육과 성장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이 먼저 보고 자녀에게 읽기를 권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은이 >> 찰린 C. 지아네티
현재까지 총9권의 책을 발표한 미국의 저자이자 저명한 저널리스트이다.
시러큐스대학 내의 커뮤니케이션즈 뉴 하우스 스쿨을 졸업한 그녀는 『Business지(誌)』와 경영국가기관의 기관지인 『Working지(誌)』의 편집자를 역임하였다.
그녀의 기고문은 『Advertising』이나 『The』와 같은 다양한 출판, 잡지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저서로는 처녀작인 『비디오혁명에 투자하는 방법(How to Capitalize on the Video Revolution)』을 비롯하여 그녀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한 『입양 : 임신하지 않고 부모 되기(Adoption:ParenthoodWithoutPregnancy)』, 『시간 분배법 : 일하면서 아이를 기르는 새로운 전략(ThePart-Time Solution: The New Strategy for Managing Your Career While Managing Motherhood)』등이 있다.
또한 지아네티 부부는 7년간의 불임기를 극복하기 위해 눈물겨운 투쟁을 한 끝에 입양을 결정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지아네티는 남편과 두 아이(조셉 19세, 테레사 15세)를 데리고 뉴욕에 살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단체인 ‘부모들의 활동’ 자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약물남용이나 알코올중독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이 >> 이혜원
1965년에 태어나 서울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학원 강사 및 전문 번역가로 『당신이 세상을 바꾸는 날』 『용기』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