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발단 _
강력반 형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범죄 현장이나 사건에 관심이 많은 이정은 길을 가다 자신이 만난 소매치기 범이 강력반에서 필사적으로 잡으려 하는 범죄 조직 <악마>의 일원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흥미를 갖는다. 그 즈음 사립 경호회사로부터 신입사원 채용 합격 소식을 듣게 되고, 입사 전 7일 동안 퇴출 위기에 놓인 아버지를 돕기로 결정한다. 조직범에 대한 정보를 빼내던 중 우연찮게 살인현장에서 한 남자와 스치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소매치기 범 스카를 다시 만나게 되자 확신을 갖고 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최윤서(필명 : 에스프레소)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부터 인터넷 소설을 써 온 인기작가. 다음카페 ‘인소닷’에서 우수지정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11편의 소설을 완결하였고 이 중 6권을 책을 출간하였다. 어릴 때 재능을 발견한 학교 선생님의 지원으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 여린 감성과 내성적인 성격이 창작에 도움이 되어 청소년들의 심리를 반영한 로맨스 소설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범죄 심리나, 스릴러 등 기존 작가와는 다른 새로운 소재를 찾아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룬 것보다 앞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 많은 기대주이다. 현재 안양의 관양고등학교 졸업반으로 2009년 대학에 진학하여 문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작품 _
남자보다 멋진 그녀(동아출판사), 총을 겨누다(바로 전자북), 하늘이 그의 전부를 훔치다(도서출판 나래), 벙어리의 소원(삼양출판사), 미녀와 연하(동아출판사), 유혹에 저항하다(두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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